Screen2Auto를 설치해서 사용하는게 맞는걸까?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하고자는게 오히려 더 복잡하고 어렵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다.

Screen2Auto를 이용하면 좀 더 안드로이드오토의 활용도가 넓어지는건 맡긴한데,  사용시 오류없이 잘 작동될지에 의문이 드네요.

안드로이드os는 버번 업데이트가 되지 않지만 어플들은 계속 업데이트될텐데, 그럴때마 호환성에 문제없이 잘 작동할까?

 

매스로이드를 이용해 배터리 잔량이나, 전원연결에 따라 부팅이되고, 전원이 off되게 설정해 놓았는데, 이것도 몇번 테스트 해보니 완벽하지는 않는데, 좀 더 설정을 타이트하게 해야할 듯 합니다.

 

Screen2Auto 사용비 컴퓨터에 테스트해보니 제대로 화면이 깨끗하게 표시되지가 않습니다.

해상도부분을 조절하고, 또  스마트폰 자체의 해상도도 조절해 보았지만 표시되는 화면이 넘 좋지 않습니다.

 

실제 차량에 연결시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내일 테스트해 보려하는데, 만약 해상도가 지금 사용하는 안드로이드오토보다 못한 화면이라면 사용하지 않을 듯 합니다.

 

 

그냥 남는 공폰을 내비로 바로 사용하는 건 어떨까?

현재 사용하려는 공폰이 g7스마트폰인데 내비용도로 사용하기엔 화면이 좀 작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보다 내 시력만 좋다면야 이 정도도 괜찮을 수 있는데 시력이 좋지 않아보니 화면이 작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데이보드에 거치시에 gps 수신이 지금보다 더 잘될지도 살짝 의문이네요.

지금은 gsp재방사기를 설치해 놓았는데, 재법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내비로 사용시 데시보드위에 올려두면 gsp재방사기를 사용하지 못할 듯 한데, 그럴경우 지금보다 내비의 반응속도가 차이가 얼마나 날까?

 

거치형 안드로이드오토 올인원 제품도 알아보기도 하는데, 괜찮다 싶은건 제법 가격이 나가네요.

비싼건 그 만큼 다 이유가 있겠지요.

 

차라리 태블릿을 거치하는게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 싶어 생각들기도하나 상시 자동차에 거치해두고 사용하는건 배터리때문에 불안한 생각이 듭니다.

 

집에 남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내비로 사용한다면 배터리를 탈거해서 사용하던가, 아님 배터리를 탈거하고 연장하여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두고 사용해야할듯 한데,  어쩜 가장 편리한 방법을 놔두고 먼길을 돌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메인폰을 내비로 사용하면 그냥 간단히 끝날수 있는 일인데 왜이리 복잡하게 하려하는지?

 

 

메인폰을 내비로 사용시 장단점.

메인폰을 내비로 사용하면 간단하게 사용할때 거치하여 내비로 사용하면 아주 간단하게 끝이나네요.

전원이 부팅되기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고,  목적지를 자동차로 이동중에 미리 입력해놓고 내비를 실행해 둘수도 있고, 참 간편하긴 합니다.

 

문제는 전화 통화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군다나 옆에 손님을 태우고 가는 도중이라면 더 그러한데, 이럴뗀 이어폰을 사용하면 될수도 있기는 하나 이런 한두가지가 큰 단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도 아직 안드로이드오토를 사용하다보면 불안정한 느낌이 드는데, 이런걸 생각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그냥 내비로 사용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3월에 눈이 펑펑 내리는걸 잘 보질 못한것 같은데, 산꼭대기를 보면 하얗게 쌓인 눈이 날씨가 다시 겨울로 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내일 모래면 벗꽃이 활짝 필듯한 날씨라 여겼는데 이렇게 눈이 펑펑 내리기도하고, 온도가 팍 떨어지니 종잡을 수 없는 날씨네요.

 

 

내일 Screen2Auto가 잘 작동되고 화질이 그럭저럭 볼만하다면 사용하게되겠지만 컴퓨터에서 테스트한것 처럼 엉망이라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내비로 사용해 보려 합니다.

배터리를 그냥 탈거할지, 아님 배터리를 본체에 분리해서 연장하여 햇볕이 들지 않는곳에 둘지, 아님 연장할 배터리를 다른 것으로 사용해도 될지는 좀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