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초 여름 같이 덥더니만 엊그제부터는 제법 기온이 내려가 쌀쌀합니다.
기온차가 제법 나는 날씨인데, 감기에 걸릴 사람들이 제법 많지 않을까 싶네요.
안드로이드오토 연결이 오늘 아침엔 되지 않았습니다. 시동걸로 거의 바로 출발하는경우 이런 경우가 생기는데, 공폰을 상시 거치해 두고 안드로이드오토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공폰을 다시 설정하면서 초기 연결 불량이 없어 졌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이건 앞으로도 해결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건 스마트폰의 문제라기 보다는 자동의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이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재시동을 걸면 다시 잘 연결이 되긴 하는데, 이렇게 안드로이드오토 연결이 초기 연결이 안되는경우가 자주 생긴다면 사용하지 않는게 정신적 건간에 좋을 듯 합니다.
나중엔 태블릿 또는 화면 큰 스마트폰을 내비용으로 사용하려 생각 중 입니다.
배터리는 무조건 탈거해야 될듯 한데, 문제는 본체가 여름철 햇볕아래 주차시 온도에 얼마나 견딜지가 문제네요.
그리고 mcon k 어플 이게 요즘 참 문제네요.
다른 사람들은 잘 사용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블루트스 연결도 잘되지 않고, 백그라운드 실행시에도 연결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업데이트가 잦아서 귀찮네요.
연결만 되면 참 사용하기 편한데, 그 편리함을 맛보고 난뒤엔 쉽사리 놓질 못하겠네요.
hud에 길 안내는 필요없고, 속도계만 정확하게 표시되면 되는데, 대안으로 저려함 gps hud를 찾아보았지만 역시나 예상대로 정확도 면에선 신뢰하긴 어려울듯 느껴집니다.
가격이 좀 더 나가더라도 제품의 규정상 스마트폰의 내비 속도처럼 정확하게 나오는게 아닌 실제 속도보다 낮게 나와야 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의 내구성만 받여준다면 그냥 화면 작은 스마트폰을 hud용으로 사용해도 될듯 한데, 너무 오래되지 않으면서 작은 화면이고, 특히 열에 내구성이 강한 제품이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삼성 갤럭시의 러기드폰의 경우 내구성에 특화되어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데시보드 위에 두고 사용시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과연 견딜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