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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오토를 사용시 잘 될땐 참 편리한데, 간헐적인 오류때문에 몇가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집에 남아 도는 엘지 g7스마트폰에 Screen2Auto 어플을 설치하고 매크로드로이드인가 어플로 전원을 자동화 시켜 놓았는데, 컴퓨터에서 테스트시 Screen2Auto 오토 실행시 화면이 검은색 화면만 나오는데, 터치는 또 먹히네요.
실제 차량에선 될지 몰라 테스트해 봤더니 역시 차량에서도 안드로이이드오토연결하고 Screen2Auto 어플실행시는 검은화면만 나오네요.
연결은 된것 같은데 화면만 나오지 않는듯 한데, 이는 폰을 루팅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안드로이드 간헐적 초기 연결 오류.
안드로이드오토를 사용함에 있어 가장 큰 불편함이라함은 간헐적인 초기 연결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는 제 차량만 기준으로 하기에 스마트폰의 종류와 설정등 여러가지 복잡적인 이유가 존재할 수 있기에 제 경험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즉, 다른 차량 또는 스마트폰 사용시는 이런 오류가 전혀 없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안드로이드오토 무선 동글이를 구입하여 사용도 해 보고, 유선으로 직접 연결해 보고 했으나 둘다 초기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한번씩 발생하는데, 이럴때 usb선을 뺐다가 다시 꼽으면 거의 해결이 되긴합니다.
근데, 이렇게 했음에도 안되는 경우가 정말 어쩌다 한번 있는데, 그 어쩌다 한번 있는 경우에 정말 바쁘게 목적지를 찾아가야할는 상황인텐 좀 난감 할때가 있습니다.
또한 안드로이이드오토 사용시 목적지 음성인식이 아직 안정화가 덜되어서인지 작동이 매끄럽지 못하다 여겨집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목적지를 제대로 인식했음에도 그런 장소가 없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건 해결된듯 하네요.
작년엔 몇달동안 음성인식이 안되고, 또 하려면 직접 마이크 버턴을 터치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계속 되던날이 있었는데, 앞으로도 안드로이드오토를 사용함에 있어 같은 오류가 아니더라도 계속 나타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는 일이긴 하겠지만, 정작 필요할때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기에 다른 방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거치형 안드로이드오토 모니터 또는 안드로이드올인원은?
유튜브를 검색해보면 안드로이드오토모니터 사용기가 참 많이 나옵니다.
가격이 저렴하기도하고, 생각보다 사용함에 있어 편리하다는 영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유튜브 영상이 아닌 구글링을 해 보면 장기간 사용자의 글을 보면 가격이 저렴한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하는게 보이기도 하는데, 이건 어떤 제품은 괜찮다는 말도 있기에 복불복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거치형 안드로이드오토 모니터의 경우 가격이 말도 안되게 저렴한게 많은데, 대시보드 위에 놓려놓을시 한 여름 직사광선에 노출이 되면 제법 온도가 올라갈텐데, 얼마나 오래 사용하지 약간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오토 모니터의 경우는 스마트폰을 미러링해서 사용하기에 부팅시간은 아주 짧아 이건 참 맘에 드는 부분인데, 조도에 따른 자동밝기 기능이 제공되는 제품은 가격이 제법 나가네요.
안드로이드os가 내장된 제품의 경우는 부팅 시간이 20~30초 정도로 걸리는듯 한데, 이건 스마트폰과 별 차이 없는 듯 합니다.
이 안드로이드os가 내장된 제품의 경우는 좀더 활용도가 높긴한데, 성능이 조금 높고 여러가지 기능이 포함된면 가격이 좀 올라가네요.
단순 안드로이드오토 모니터와 안드로이드os가 내장된 올인원 제품 모두 차량의 대시보드우에 올려놓고 사용했을때 내구성이 살짝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한 여름 야외주차시 차량내의 온도가 제법 올라가고 무엇보다 대시보드에 거치해둔건 직사광선을 받아 더 올라갈텐데 얼마나 내구성이 좋을지?
가격이 제법 나가는 제품이라면 어느정도 내구성에 있어 보장이 될듯 한데, 5~10만원 전후의 제품 경우 얼마나 좋을지?
그냥 스마트폰을 사용하려 합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다 결론은 그냥 남는 폰을 내비로 사용하는게 제일이다 여겨집니다.
화면이 작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안정성하나만 보고 사용한다면 제일 괜찮은 대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문제는 배터리를 탈거해서 상시 거치해서 사용할지 아님 필요할때만 거치해서 사용할지 생각 중입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니 배터리를 탈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보이는데, 이런 방법은 차량의배터리를 상시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제법 괜찮은 방법이 아닐가 싶습니다.
다만, 장기간 주차시는 전원을 off시켜 놓거나 차단해 놓아야 겠지요.
메인폰 하나로 사용한다면 문제점이 전화통화시 불편한점이 있어 포기하고 공폰을 내비로 사용하는 것인데, 차량에 상시 거치해 두지 않고 필요할때만 사용한다면 폰을 2개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데 이것도 좀 아닌듯 하기도 하고,….
내비로 사용할 스마트폰을 데시보드에 거치하고, 얇은 폼보드 같은 걸로 직사광선을 차단해 주는 그늘을 만들어주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듯 하긴 한데 그래도 여름날 야외주차시는 스마트폰 배터리에 문제가 생길 것 같은데, 그냥 공폰을 데시보드에 거치를 하여 사용하돼 필요할때만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을때는 서랍속에 넣어두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용했을경우 바빠서 실수로 차량에 거치해 두고 내릴 경우도 있을듯 한데, 이럴때를 대비해서 스마트폰과 차량의 블루투스 연결이나 전원이 끊어지면 음성안내나 경고음을 울리게 스마트폰에 설정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