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오토를 사용해 오면서 장단점.

자동차에 기존 순정내비를 사용하다 언제부턴가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안드로이드오토를 사용해오고 있다.

처음엔 참 신기하고 좋은 기능이라 생각했었는데 몇달 지나지 않아 오류가 나는경우가 종종 있어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작년같은 경우는 한동안 음성인식에 오류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이 오류가 길게 이어진게 아닌가 싶다.

 

한국 시장이  크리 크지 않아서 그런것이기에 어쩔수 없다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긴 기간동안 오류가 이어진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2025년 2월 현재 처음 사용하던때와 몇가지 변화가 있다.

공폰을 아예 차량에 두고 사용하고 있고, 티맵에서 카카오내비를 거쳐 지금은 네이버 네비만 사용중에 있다.

안드로이드오토가 아직 안정화가 덜된 느낌인데 언제즘이면 해결될려나 모르겠다.

 

무선으로 안드로이드오토를 사용하다 메인 스마트폰의 배터리 광탈이 신경쓰여 대안을 모색한게 공폰을 활용한 것이다.

 

차량 무선충전기를 사용하는게 편해 사용중인데 이게 배터리가 가득 충전되었때는 별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않을때 안드로이드오토를 무선으로 연결시 발열이 장난아니다.

그로인해 배터리가 부풀어 한번 서비스를 받아 교체했었다.

 

유선충전기를 사용해도 되지만 불편해서 유선은 생각조차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안은 역시 공폰을 활영하여 사용하는게 제일이 아닌가 싶었다.

 

 

공폰을 활용한 안드로이드오토 연결.

오래전 사용하다 서랍속에 잠자고 있던 s7를 깨웠다.

다행히 배너리 상태도 양호했다.  다만 액정이 좀 이상이 있는게 흠이긴 하지만 자주 화면을 볼 일이 없기에 그냥 사용하기로 하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여 버전을 13으로 올렸다.

 

전원인가시 자동 부팅이 되게 하려면 갤럭시의 경우 루팅은 필수인것 같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쉽게 자료가 있어 약간의 지식만 있어도 따라 할 수 있을듯 하다.

리니지os로 올리고 루팅하고,  몇가지 설정들을해서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70%이하이면 자동으로 전원이 커지게 했고,  전원이 인가되면 자동으로 켜지게 설정을 했다.

 

근데 문제가 있었다. 유선 안드로이드오토의 경우 연결하니 충전속도가 너무 느리다.

충전이 거의 되지 않을정도로 유지만 될정도인데, 그로인해 충전은 따로 무선충전으로 하고 안드로이드오토는 유선으로 연결해 놓은 상태이다.

 

안드로이드오토도 무선으로 연결해 보았는데 반응이 썩 맘에 들지 않아 그냥 유선으로 연결해 놓았다.

 

작년까지만 해도 안드로이드오토 화면에서 보면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잔량이 표시가 제대로 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해결된것 같다.

 

매일 차량을 운행한다면 s7공폰의 경우 전원이 커지는 경우가거의 없다.  최소 몇일은 대기 상태로 있어준다.

이렇게 대기상태에선 자동차 안드로이드가 바로 연결되어 지연시간없이 나타나는데 이게 참 편리한게, 잠시 휴게소 같은곳에 들런다고 시동을 컸다가 켰을때  안드로이드오토가 바로 짠 하고 뜨는것이다.

 

티맵과 카카오 내비를 거쳐 현재 네이버내비만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티맵은 내가 사는 지역에선 썩 그렇게 좋은 길안내를 해 주지 않는다.

카카오내비의 경우는 길안내가를 참 열심히 잘해준다. 너무 잘해줘서 귀찮을때도 있긴하다.

문제는 내비업데이트를 자동으로 해 놓았음에도 스마트폰에서 알림이 자주떠서 해줘야하는데, 공폰은 차량 구석에 놓아두다보니 꺼내기가 귀찮아서 사용을 안하기로 했다.

 

마지막 사용하고 있는 네이버 내비는  적당안 안내와 자동업데이트가 잘된다.

네이버내비 문제로 스마트폰을 만질일이 잘없다.

길안내는 그냥 무난한 수준인데, 이것도 익숙해지니 괜찮다.

 

그리고 공폰에 혹시몰라 컴퓨터에 달린 작은 쿨러팬을 달아주었는데 굳이 할 필요는 없을듯 하다.  무선 충전기로 인한 발열이 심하지 않을까 싶어 달아놓았는데  없어도 될듯하나 그래도 혹시 몰라 계속 사용중이다.

 

gps 수신의 문제.

공폰을 차량의 안쪽 구석에 놓아두다 보니 gsp수신이 잘 되지 않는다.

한번 놓아두면 꺼내서 만질일이 잘 없기에 보이지 않게 구석 아래에 놓아두었는데  그로 인해 장애물이 많아서인지 gps 수신이 형편없어졌다.

 

네비의 반응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짐이 바로 느껴지는데, 이는 속도계만 보아도 바로 알수가 있다.

 

그래서 생각한데, gps방사기이다.

이런 물건이 있는지는 몰랐지만 찾아보니 제법 여러가지가 있다.

보통 저렴한 제품들이다. 중국산은 완전저렴한데,  그래도 국산이 조금 더 좋을것 같아 구입했는데 어떻게 설치를 할까 고민을 하다 수신안테나를 그냥 실내 데시보드 제일 안쪽으 설치를 했다.

 

요즘 폰들은 gps수신 위성이 4가지인가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s7은 2개의 위성을 사용한것 같던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아무튼 gsp 방사기를 4~5만원대인가에 구입하여 설치하니 확실히 내비의 반응이 빨리짐이 바로 느껴진다.

고속도로 터널을 지나 빠져나오면 재수신되는 속도도 아주 빨라져 맘에 든다.

 

만약.  이런 재방기를 사용해도 해결이 되지 않느다면 외부 gps를 따로 구입해서 달아볼까도 생각해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할필요는 없을듯 하다.

 

안드로이드오토가 좀 더 안정화가 된다면 참 좋고 편리하다.

근데 요즘 안드로이드오토가 또 이상해지고 있다.

음성인식은 아주 잘되는데  검색이 엉망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어지간하면 비슷하게 말해도 다 찾아주건 목적지를 지금은 어찌된게 정확하게 말해도 잘 찾질 못한다.

정말 급할때 사용하려할려면  여간 불편한게 아닌다.

이게 다른 내비를 사용하면 해결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구석에 놓아둔 폰을 꺼내기가 싫어 그냥 네이버내비만 계속 사용중이다.

 

안드로이드오토 말고 그냥 순정내비에 미러링 기능을 이용해서 티맵을 이용하기했었다.

이게 내비의 안정성만 본다면 짱이다.

스마트폰 티맵을 그대로 순정에서 사용할수 있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한데, 문제는 충전속도가 따라가질 못해준다는 단점이 있다.

 

미러링이다보니 스마트폰의 화면도 켜져야하다보니  무선충전기가 따라가주질 못한다.

 

검색을 해보니 어떤분이 충전과 유선안드로이드연결이 동시에 되는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한 후기글이 있었는데,  그런 제품이라면 해결이 될듯하기도하나 그냥 포기했다.

 

왜냐면 초기 구동시간이 안드로이드오토보다 더 걸린다는 문제가 나에겐 불편할것 같아서이다.

 

 

아마 다음번에 만약 순정내비가 맘에 들지 않아 다른 걸 사용해야되는 경우가 생긴다면 아마 태블릿을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배터리를 제거하고 몇가기 부수적인 작업이 있어야겠지만 사용의 편리함은 꽤 괜찮지않을까 싶다.

 

요즘 쇼핑검색에서 보면 중국산 올인원안드로이드오토가 많이 검색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능도 다양해지고, 성능도 좋아지고 있는데, 요즘은 관심이 없어 알아보질 못했는데 작년까지만해도 화면밝기가 자동으로 조정된다거나 하는 제품은 거의 없던걸로 알고 있다.

 

지금은 제법 나왔는지 모르겠으나 주위의 밝기에 따라 화면의 밝기도 자동으로 자동으로 조절되는 기능이 있어야되지 않을까 싶다.

 

단순 안드로이드기능이 있는 제품은 아주 저렴한 제품도 많다.

저렴하다고 해서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건 os가 탑재된 제품이다.

그렇게 되면 초기 구동시간이 자연스레 길어질텐데, 지금은 가장 빠른게 얼마나 걸리는지 모르겠다.

 

뭐, 이런것들도 순정내비에 티맵이 올라가고 하면 없어질 테지만 아직은 필요한 사람이 많을 듯 하다.

 

 

결론,

현재의 공폰을 활용한 안드로이드오토 사용은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는 것이다.

음성인식 목적지 검색이 오류같은데 빨리 해결되면 좋겠다.

건물 명칭보다는 주소로 직접 검색하는건 잘되는데, 음성으로 특정 건물이름이나 이런건 현재 엉망이다.

잘되는게 안되니 현재는 이점 불편하고 나머지는 아주 편리하게 잘 사용중이다.

운행중에는 음성 목적지 검색만 되어 출발전 미리 목적지를 주소를 입력하여 사용해야 하는데,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

테스트 해보면 같은 목적지를 어떤 땐 음성으로 잘 검색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는걸 보면 오류인게 아닌가 싶다.